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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김수찬, 자기애 가득 집공개..장민호X김희재X노지훈X류지광 '흥폭발 홈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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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수찬 하우스에 트로트 F4 장민호, 김희재, 노지훈, 류지광이 총출동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수찬이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수찬은 이날 황금 이불에서 일어나 첫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의 자기애 가득한 집이 공개됐다. 집에는 자신의 대형 사진이 두개나 있었고, 또 각종 안마기, 목침 등이 비치돼 있었다.

아내의맛 [TV조선 캡처]
아내의맛 [TV조선 캡처]

이를 보던 홍현희는 "저거 할아버지들이 쓰는 거 아니냐"고 신기해했다.

김수찬은 자신이 덮던 황금 이불이 뜯어져 있자 당황하며 당장 단골 이불집으로 향했다. 김수찬은 이불을 맡긴 뒤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준비했다.

김수찬은 수육, 오징어 볶음 등을 직접 만들었고, 잠시후 '미스터트롯'에서 인연을 맺은 장민호, 노지훈, 김희재, 류지광이 찾아왔다.

멤버들은 자기애 넘치는 집 분위기와 술이 가득한 '프린수찬 BAR'에 놀라워했다. 김수찬표 오징어 볶음을 맛 본 장민호는 "딱 네가 정성 안 한 맛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아내의맛 [TV조선 캡처]
아내의맛 [TV조선 캡처]

김수찬은 "여기 오면 의상이 있다"며 멤버들에게 황토색 찜질방 옷을 내밀었다. 옷을 갈아입은 멤버들은 치킨, 회까지 더해 풍성한 한상을 차려냈다..

이후 정동원이 장민호에게 전화를 했다. 정동원은 "그냥 심심해서 전화했다"며 갑자기 노래를 시작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식사 후 거짓말 탐지기를 했다. 김희재는 노지훈에게 "나는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고 물었고, 노지훈은 고민없이 "네"라고 답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진실'이었다.

노지훈은 장민호에게 "얼마 전 우리 집에서 누나와 식사 자리를 하는데 설렌 적이 있었다"고 물었다. 장민호는 "네"라고 답했지만, 속마음은 '거짓'이었다. 결국 장민호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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