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탈출3'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대탈출3'(연출 정종연) 6회는 가구 시청률 평균 3%, 최고 3.3%를 기록하며 시즌 3 가구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3.3%, 최고 3.6%로 지난 회에 이어 전 시즌 타깃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하며 종편과 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된 '어둠의 별장' 편에서는 치밀한 '대탈출 세계관'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시즌 1 '악령 감옥' 편에서 억울한 원혼들을 가둬둔 무속인 천해명의 수제자로 언급됐던 천마 도령이 실은 그의 '신(神)아들'이며, 시즌 2 '조마테오 정신병원' 편에서 장기두라는 이름으로 탈출러들을 도왔던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천마 도령이 천해명처럼 억울한 원혼들을 지하에 가둬둔 것을 알게 된 탈출러들은 공포심을 깨고 기지를 발휘해 원혼들의 한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탈출에 성공해 짜릿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지난 시즌 1에서 신문에 한 줄로 언급됐던 천마 도령을 2년 만에 재등장시킨 '대탈출 세계관'의 촘촘한 구성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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