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초대전 수익을 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다.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구혜선 초대전(항해-다시 또 다시) 2020.4.4-4.30 진산 갤러리에서 열린다. 4월 4일 예정이었던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8일(토요일)로 변경됐다"라며 일정 변경을 알렸다.
이어 "전시 수익금은 코로나19 복지를 위하여 쓰인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구혜선은 앞서 반려동물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수익금은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데 이어 또다시 수익금 기부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구혜선의 이번 초대전은 오는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진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6월 열린 '구혜선 초대전 :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이후 또다시 초대전을 열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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