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데뷔 후 연기에 첫 도전한다.
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이 tvN D ‘소녀의 세계’의 여주인공 오나리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아린이 맡은 오나리는 폭풍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고등학교에 입학해 여러 사건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고 진정한 우정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캐릭터다.
tvN D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 월요일 웹툰 시리즈 어플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을 원작으로,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통해 오직 친구가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은 데뷔 초부터 독보적으로 청순한 비주얼과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연기 도전을 시작으로 향후 행보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린이 출연하는 tvN D '소녀의 세계'는 오는 4월 첫 공개되며 네이버 V LIVE를 통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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