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가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는 8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에 있는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29라운드 리에주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는 지난달(2월) 29일 치른 KV메헬렌과 홈 경기에 소속팀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고 전, 후반 풀 타임을 소화했다.
이승우는 이로써 두 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풀 타임을 뛰지 못했다.
그는 후반 19분 다리쪽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결국 후반 22분 뒤컨 나종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신트트라위던은 리에주와 0-0으로 비겼다.
신트트라위던은 최근 4경기 무승(1무 3패)에 그쳤다. 9승 6무 14패(승점33)로 리그 16개팀 중 12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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