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도진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3일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도진이 떨어지고 녹화 다음 날 바로 전화 온 애는 영웅이 하나였다. 형 너무 고생했다고...얼마나 감동 주는지. 형이 잊을 수가 없다"는 멘트를 올렸다.
또 "사진 찍을 때 다리 벌려서 키 맞춰 주는 영웅이 사랑한다. 도진이가 뽑은 우승 후보는 임영웅! 어차피 우승은 임영웅. 네가 꼭 우승해라!"고 임영웅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다 멋지세요" "두 분 다 꼭 잘 되실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도진은 지난 6일 방송에서 강태관과 벌인 1대1 데스매치에 패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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