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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세계관→수트핏"…SF9, 2020년 첫 1위 꿈꾸는 '대세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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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SF9이 '보이그룹의 정석' 수트를 입고 세련되고 정제된 섹시미로 2020년 새해 가요계를 공략한다. 멤버들의 대중적인 인지도를 끌어올렸고, 다채로운 콘셉트로 매력을 뽐냈다. SF9이 또 한 번 찬란한 성장을 예고했다.

SF9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6월 발매한 'RPM' 이후 6개월 만의 컴백이다.

SF9은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다같이 신경을 썼다. 긴장은 되지만, 확신이 든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SF9 은 지난 2006년10월 '팡파레'로 데뷔한 후 강렬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SF9표 섹시 콘셉트'로 주목 받았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SKY캐슬' 찬희 등 멤버들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부지런히 쌓으며 '대세돌'로 도약했다.

로운은 "찬희가 'SKY캐슬' 하고 난 후 그 관심이 SF9으로 이어져서 뿌듯했다. 드라마를 하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했고, 잘 통해서 SF9으로 관심이 많이 온 것 같다. 개인 활동에 대한 성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6개월의 드라마 제작 기간 동안 멤버들이 지켜봐줘서 고맙다. 이번 앨범 더 열심히 준비하고 좋은 모습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SF9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 돋보이고 싶다고도 강조했다. SF9은 찬희와 로운에 이어 개인 활동이 기대되는 멤버를 묻자 "저희 팀 좀 멋지다. 개인도 개인이지만 팀으로서 돋보일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F9은 정규 1집 '퍼스트 컬렉션'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하며 도약에 나선다. '퍼스트 컬렉션'은 아홉 명의 SF9이 그간 이룬 음악적 성취를 집대성하고, 이를 토대로 '영광(9lory)'을 맞이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SF9은 "SF9이 판타지들 덕분에 성장했고,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팬들이 해석하는 재미가 있고, 그에 맞게 멋있는 모습 보여주겠다. '퍼스트 컬렉션' 뿐만 아니라 이 세계관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타이틀곡 '굿 가이'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자신감 넘치게 다가가는 '굿 가이' SF9을 표현한 곡이다. 고급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조화롭고 트렌디한 스타일로 SF9만의 절제된 무드를 표현한다.

화제가 된 수트패션과 관련 "수트는 팬들이 원하고 보고 싶어했다. 저희도 수트패션을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잘 나왔다. 앨범 미팅을 하면서 외국 배우들 중에 조지 클루니를 봤고 섹시미를 위해 노력했다. 멤버들 모두가 원했던 콘셉트다. 멤버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멤버 재윤은 "수트핏을 위해 25시간 운동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첫 정규앨범에 대한 의미도 부여했다. SF9은 "데뷔 때부터 꿈꿔왔던 것이 정규앨범 발매였다. 9장의 앨범을 내면서 굉장히 많은 커리어를 쌓아왔다고 생각한다. 어느새 정규앨범을 낼 수 있는 준비된 자세까지 갖게 됐다. 9명의 성장 완료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영광을 찾는다'는 것이 이번 세계관의 콘셉트인데, 영광을 찾기 위해 똘똘 뭉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 정말 설렌다"고 말했다.

2020년 목표에 대해 영빈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1위를 하는 것이 새로운 목표와 꿈이다"라며 "항상 진심을 다해서 무대를 하고 노력을 하면 팬들이 알아줄 거라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호는 "9번째 앨범이라 부담감이 없을 수 없지만, 서두르지 않고 싶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저희만의 색깔로 만들었고, 언젠가는 대중들이 알아줄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고 앨범을 내다보니 많은 판타지들도 생겼다. 2020년에는 SF9의 이름과 음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한 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SF9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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