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터치' 김보라가 아이돌 역할 소화를 위해 들인 노력을 공개했다.
3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김보라는 10년차 아이돌 연습생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시스턴트 한수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에 김보라에게 어떤 아이돌 그룹의 영상을 참고했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김보라는 "극중에서 모모랜드의 노래로 춤을 추게 됐다. 그래서 모모랜드의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나는 생각보다 춤이 잘 안 돼서, 표정이라도 잘 전달하려고 했다. 아이돌 특유의 여유로운 표정을 많이 참고하고 따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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