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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송가인 "진도에 '송가인 마을' 생겨...하루 2천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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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 자신의 이름을 딴 마을이 생겼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여한 송가인은 "진도에 송가인 마을이 생겼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팬들이 집으로 많이 찾아오신다. 마당에 팬분들이 직접 냉장고와 음료수를 사서 넣어두셨다. 그래서 팬들이 와서 음료수를 먹고 쉬다 가신다. 아버지는 팬들과 다 악수해주신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송가인은 "많이 오실 때는 하루에 2천명이 오실 때도 있다"며 "그 분들이 집에 오셨다가 주변 구경을 하고 돌아가신다고 하더라. 그래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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