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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시에 감동 '첫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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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신세경이 차은우에게 키스했다.

22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예문관 뒤풀이에 참석하는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령은 뒤풀이 뒤에 술에 약한 이림을 데려다줬고, 이림은 구해령을 자신의 처소로 초대했다.

신입사관 구해령 [MBC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 [MBC 캡처]

이림은 구해령을 위해 꿀물을 탔고, 구해령은 이림의 방에서 시를 발견했다. 시에는 '원컨대 내 사랑 오래오래 살아서, 영원히 내 주인 되어주소서'라는 내용이 있었다.

구해령은 꿀물을 가져온 이림을 쳐다보며 그 구절을 그대로 읊었고, 시를 읽었다는 것을 전했다. 이어 구해령은 이림의 진심에 감동해 이림에게 키스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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