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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민정 "남편 조현재, 챙겨주는 모습에 반해..연예인 편견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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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민정이 조현재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와 박민정이 청계산 등산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정상까지 누가 먼저 가나 내기를 했고, 승부욕을 불태우며 웃음을 유발했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조현재는 정상에 도착한 이후 배낭에서 가져온 간식과 커피를 꺼냈다. 조현재는 2가지의 원두를 가져왔고, 직접 갈아서 커피를 내려 감동을 안겼다.

박민정은 "내가 오빠의 이런 모습에 반했다. 연예인이라 자기 혼자만 알 것 같았는데, 같이 등산할때 나를 많이 챙겨주니까. 이런 챙김을 받는 게 처음이었고,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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