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게 영어를 배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한혜진에게 "영국에 7년 정도 거주했으면 현지인처럼 영어를 사용하냐. 어느 정도 수준이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생활 영어가 되는 정도다. 마트 가서 장보고 카페 가서 주문하고 하는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신혼 때는 어학원을 다녔다. 6개월 이상 다녀서 그때 한창 늘었는데 육아에 집중하다보니 갈수가 없더라. 외국인 만난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은 영어를 잘한다. 남편에게 배우려고도 해봤는데, 배우다 신경질 나더라"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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