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시언이 곽경택과 만났다.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시언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은 이날 도와준 사람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했다. 이시언은 드라마 '친구'로 데뷔했고, 당시 감독이었던 곽경택을 만났다.
이시언은 "이시언 창조자다. 내 이름을 작명소에 가서 사비를 들어 200만원을 주고 지어오셨다"고 말했다.
이시언은 "당시 이보연이라는 이름으로 기사가 났는데, 여자 배우라고 났다. 이를 본 감독님이 바로 '이름 바꾸자'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름 뜻이 뭐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베푸는 선비라는 뜻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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