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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유지태, 강렬 첫등장...배신자 허지원 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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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지태가 배신자 허지원에게 총을 쐈다.

4일 첫방송된 MBC '이몽'에서는 김원봉(유지태 분)이 박혁(허지원 분)에게 총을 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원봉은 김남옥(조복래 분)에게 "박혁이 소재 보고를 안 한 건 처음이다. 박혁이 나타나면 처단한다"고 말했다.

이몽 [MBC 캡처]
이몽 [MBC 캡처]

김남옥은 "사정이 있지 않겠느냐"고 했지만, 김원봉은 화를 내며 "배신에 무슨 이유가 있어. 배신이면 척살이야. 죽인다"고 말했다.

박혁은 마쓰우라(허성태 분)와 만나고 있었고,이를 본 김원봉은 김남옥이 망설이자 총을 빼앗아 박혁을 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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