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에 올랐다. 벌써 세 번째 '빌보드 200' 1위로, '한국 최초'의 기록을 또 추가했다.
16일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라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신보 성적이 포함된 '빌보드 200' 차트의 성적은 다음주 초 공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200'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5월 발매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지난해 9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앤서(LOVE YOURSELF: 'Answer')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세 앨범 연속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유일한 케이팝 가수일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로 3개의 1위 앨범을 보유하며 또 한 번 기록을 썼다.
빌보드200 차트는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총망라한 판매고를 기반으로 그 주의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매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해 오는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뒤 프로모션과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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