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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이준호, 신현빈父 급사로 심장 이식받았다...송유현 죽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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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준호가 신현빈의 아버지 죽음으로 심장 이식을 받은 사실이 밝혀졌다.

6일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이 조간호사(송유현 분) 사건을 맡은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현은 조사 내용 중 조간호사가 죽인 환자가 과거 친구 유현이를 성폭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어 최도현은 죽은 환자가 심장 이식 1순위였고, 2순위가 유현이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알게된다. 1순위였던 환자가 죽어 유현이 아들이 수술을 받게 된 것.

자백 [tvN 캡처]

최도현 역시 10년 전 이런 일을 겪었다. 하유리(신현빈 분)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 최도현이 심장 수술을 하게 된 것. 당시 간호사 역시 조간호사였다.

이를 안 검사측은 조간호사의 사건을 과실치사에서 살인혐의로 새롭게 기소했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 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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