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류경수가 이준호 아버지가 죽인 장교의 운전병이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최도현(이준호 분)이 아버지 재판 당시 사진을 보다 방청석에 한종수(류경수 분)가 있는 것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한종수는 최도현에게 변론을 부탁하고, 최도현은 한종수를 찾아가 변론을 거절한다.
한종수는 그냥 일어서는 최도현에게 "최필수"라고 최도현 아버지 이름을 말했고, "내가 왜 그 법정에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한다.
최도현은 한종수가 변론을 맡아주면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해도 변론을 거절했다. 한종수는 "당신 아버지가 쏴 죽인 장교의 운전병이었다"고 말했고, 최도현은 멈칫했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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