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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단톡방에 음란물 유포…이제 피의자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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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로이킴을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사진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피의자 입건했다"고 밝혔다.

로이킴
로이킴

로이킴이 직접 촬영을 한 것이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로이킴에게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서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로이킴 측은 지난 3일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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