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엘리야가 유건과 재회했다.
31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나왕식(최진혁 분)의 정체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왕식은 민유라가 숨어서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목을 조른다. 나왕식은 "이제야 알아봤냐. 널 나보다 더 귀하게 키운 우리 엄마를 왜 죽였냐"고 분노한다.
나왕식은 민유라가 자신의 엄마를 버린 곳에 끌고가 민유라를 돌로 쳐죽이려 하지만, 그때 백도희(황영희 분)의 영혼이 나타나 나왕식을 말린다. 백도희는 "너도 그렇게 하면 같은 사람 된다"고 말하고, 나왕식은 울면서 들고 있던 돌을 내렸다.
나왕식은 민유라를 강주승(유건 분)이 갇혀있는 정신병원에 데리고 가고, 민유라는 강주승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민유라는 강주승에게 "그때 왜 날 버렸냐.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했다"고 소리를 지른다.
강주승은 민유라를 보고 발작을 일으켰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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