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진혁이 신성록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의 마음을 눈치채는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왕식이 오써니(장나라 분)를 보는 눈빛이 이상하자, 이혁은 나왕식에게 오써니가 쓰러졌다는 거짓말을 한다. 나왕식은 오써니에게 달려오고, 이혁은 나왕식에게 "네가 왜 내 여자를 그렇게 찾냐. 언제부터 날 배신했냐"고 따진다.
나왕식은 "내가 황후를 좋아한다. 당신이 황후를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놔주라. 넌 황후를 행복하게 못해준다"고 한다.
이혁은 분노하며 총을 겨누지만, 나왕식은 "지금 황제는 날 못 죽인다. 나왕식이 협박 편지를 보냈다"고 편지를 내민다.
편지에는 황제 취임 10주년 때 죽이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혁은 괴로워하며 총을 내렸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황제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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