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역대급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워너원 측은 18일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타이틀곡 '봄바람'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신비로움과 장엄한 느낌을 선사했던 첫 번째 티저와 천진난만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던 두 번째 티저와는 다른, 워너원의 친근한 매력을 담았다.
멤버들은 잔잔한 물 위에서 있는 듯 꾸며진 신비로운 공간, 강렬한 단체 샷을 보여줬던 하얀색 신전, 장난기 가득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던 화려한 색감의 집 등 다양한 세트장을 오가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앨범을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새로운 비주얼 콘셉트, 타이틀곡의 리스닝 포인트 등을 이야기하면서 끊임없이 워너블을 언급하며 특급 팬 사랑을 보여줬다.
첫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 했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냈다.
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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