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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판빙빙, 이번에는 美 망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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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루머 속 행방 묘연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미국 망명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다수 매체는 2일 오전(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월드저널을 인용해 판빙빙이 미국 망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8월 30일 오후 10시 30분 LA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지문을 채취했고 비자 L1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빙빙의 미국 변호사가 당초 미국 주재원 비자(L1 비자)였던 것을 정치 망명 비자로 전환했다는 것. 지난 두달간 베이징 자택에서 가택 연급 상태였으며 최근 중국을 떠나 미국 LA에 체류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판빙빙은 탈세 의혹을 둘러싸고 행방이 묘연, 실종설이 돌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연인 리천과의 결별설, 국적 포기설 등 각종 소문이 무성하게 돌고 있으나 확실한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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