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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X오대환X정제원, '나인룸' 합류…美친 존재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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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후속…오는 9월 첫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경영, 오대환, 정제원이 '나인룸'에 합류한다.

14일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에 따르면 이경영, 오대환, 정제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먼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경영은 과거의 비밀을 갖고 있는 소시오패스 회장 기산 역을 맡았다. 특히 이경영은 드라마 '아르곤' '비밀의 숲' '미생'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경영이 분할 기산은 장화사를 이용해 새로운 인생을 얻은 인물. 목적을 달성하자 장화사를 완벽히 내치고 과거의 비밀을 감추며 살아왔다. 악연으로 얽힌 장화사와 끝없이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상남자 중의 상남자이자 사람냄새 나는 형사 오봉삼 역에는 개성파 배우 오대환이 맡았다. 오봉삼은 변호사 을지해이와 부딪치면서 초고속 강등의 수모를 겪고 을지해이에게 한방 날릴 기회를 찾고 있다. 그러나 다시 만난 을지해이에게서 의외의 따뜻한 내면을 발견한다.

오대환은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리턴' '명불허전' 등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김희선의 '츤데레 조력자'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화유기' '문집'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정제원은 상위 0.01%의 천재이지만 감정 컨트롤이 불가능한 무법자 기찬성 역을 맡았다. 기산의 아들이자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인 기찬성은 아버지로부터 무한 애정을 받는 파파보이. 정제원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케 한다.

한편 '나인룸'은 '순정에 반하다' '빅맨' 등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장사의 신-객주' '자명고' 등을 집필한 정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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