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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김영광·김해숙, '나인룸' 출연 확정…9월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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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운명 바뀐 안하무인 변호사로 연기변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희선이 tvN '나인룸'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7일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극본 정성희, 연출 지영수) 측은 "배우 김희선과 김영광, 김해숙이 '나인룸'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순정에 반하다', '빅맨', '아가씨를 부탁해' 지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사의 신-객주' 정성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희선은 드라마 '앵그리맘' '참 좋은 시절'과 지난해 '품위 있는 그녀' 등으로 변함 없는 미모와 성숙한 내면 연기로 진가를 발휘했다. 데뷔 이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희선의 안방극장 컴백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 역에는 김영광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기유진은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다. 기유진은 똑똑하고 다정한 심쿵남이지만 스윗한 눈빛 뒤에는 야수성이 존재하는 인물. 특히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운명을 뒤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김해숙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 역을 맡았다. 장화사는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장화사 독극물 살인사건'의 살인범으로 사형 집행이 33년째 미뤄진 최장기 미결수. 생을 포기한 채 살아가던 중 하루 아침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을지해이로 사는 천금 같은 기회를 얻게 된다. 김해숙은 삶의 의지를 잃고 시들어가는 연기와 함께 육체와 인생을 되찾기 위해 내달리는 선 굵은 연기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을 예정이다.

tvN '나인룸'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 김희선-김영광-김해숙의 캐스팅이 확정된 데 이어 '순정에 반하다', '빅맨' 등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장사의 신-객주', '자명고' 등을 집필한 정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라며 "강렬하고 폭발적인 드라마로 선보이겠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인룸'은 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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