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강타가 JTBC 예능 '히든싱어5' 탈락 벌칙을 수행했다.
강타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칙 수행. 기분 안 좋으신 분들. 시청 후 기분이 더욱 더 안 좋아질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여장을 한 모습을 공개했다.
강타는 영상에서 자신이 약속했던 여장을 한 채 '북극성'을 부르고 있다. 강타는 과거 발표한 솔로곡 '북극성'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여장을 선보인 바 있으며, 또 한차례 여장에 도전해 웃음을 안겼다.
강타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 원조가수로 출연해 모창자들과 노래 대결을 벌였다. 그는 "만약 제가 탈락할 경우 여장을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으며, 아쉽게도 3라운드 '빛'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방송 후 강타는 SNS를 통해 "'히든싱어5' 벌칙 수행 기대해주세요. 성원 감사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남겼다. 팬들은 강타의 여장 약속 수행을 기다려왔다.
한편 '히든싱어5' 2일 방송에는 가수 싸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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