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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강타 "탈락 시 여장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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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첫 방송에 첫 원조 가수로 출연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강타가 '히든싱어5'에 출연하며 탈락 시 여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밤 첫 방송을 앞둔 JTBC '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 기획 조승욱, 연출 김희정)에는 H.O.T.로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가수 강타가 원조 가수로 등장한다.

H.O.T.는 지난 1996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파격적인 안무와 스타일로 활동 내내 당대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강타는 특유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를 자랑하는 메인 보컬이자 '빛' '북극성'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 및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다양한 음악적 재능을 뽐내는 아티스트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강타는 올해 초 17년 만에 H.O.T.의 재결합을 한 모습으로 추억을 소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타는 등장부터 "'히든싱어'가 저를 섭외해서 가능할까"라며 원조 가수로 출연한 것을 실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제작진의 섭외 전화를 받고 도저히 안 믿겨서 몇 번이나 반문했던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대결을 앞둔 강타는 자신의 모창자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자신감 가득한 모습으로 탈락 시 여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타는 지난 2001년 발표한 '북극성' 뮤직비디오에서 여장을 소화한 바 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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