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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1안타' 최지만,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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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전 4회 2루 강습안타…타율 0.200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최지만(27, 밀워키 브루어스)이 메이저리그 재승격 후 첫 안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종전 0.190)이 됐다. 빅리그 재입성 후 3경기만의 안타다.

2회초 2사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팀이 1-3으로 뒤진 4회초 2사에서 상대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2루수 강습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타구가 클리블랜드 2루수 제이슨 킵니스의 글러브를 맞고 중견수 쪽으로 굴러갈 만큼 강했다.

나머지 두 타석에선 침묵했다. 6회 2사 1루 3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 팀이 2-3으로 추격한 9회 1사에선 2루수 땅볼에 그쳤다.

밀워키는 2-3으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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