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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라스'서 심경고백…故 종현 위한 노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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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떠나보낸 후 6개월…샤이니의 진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故 종현을 떠올리며 노래 부른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샤이니 온유와 민호, 키, 태민이 함께하는 'SHINee's back'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샤이니는 온유, 민호, 키, 태민과 지난해 12월 유명을 달리한 故 종현이 함께했다. 따라서 온유, 민호, 키, 태민 네 사람의 컴백에 관심이 모아졌던 것이 사실. 이들은 컴백 후 첫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해 자신들의 입으로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하고, 중요한 활동 계획까지 공개한다.

샤이니 키는 "타인이 얘기하는 거 보다 저희가 짚어야 한다는 게 있었어요"라며 지난 약 6개월 동안의 얘기들을 꺼내놓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키를 비롯한 네 사람 모두 쉽게 말을 잇지 못했지만 MC들의 배려 속에서 조심스럽고 진지하게, 진심 어린 얘기들을 꺼내놓았다.

샤이니는 '라디오스타' 녹화 중 자신들의 결심이 담긴 중대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얘기를 꺼냈다. 특히 하늘에 있는 멤버 故 종현을 생각하며 네 명이 함께 부르는 노래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

샤이니 네 사람의 지난 약 6개월 동안의 이야기는 30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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