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샤이니가 4인 체제로 돌아온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진솔한 팬미팅을 갖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샤이니는 28일 정규 6집 첫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피소드.1)'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데리러 가(Good Evening)'를 비롯한 'All Day All Night(올 데이 올 나이트)', 'Undercover(언더커버)', 'JUMP(점프)', '안녕(You & I)' 등 5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 히트 작곡가 켄지(Kenzie), 디즈(DEEZ), 최진석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멤버 키와 민호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샤이니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돋보이는 신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로 트리플 타이틀 릴레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샤이니는 컴백에 앞서 지난 2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SHINee Debut 10th Anniversary ☆ SHINee DAY(샤이니 데뷔 10th 애니버서리 ☆ 샤이니 데이)'를 개최, 신곡 '데리러 가'와 'All Day All Nigh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 '누난 너무 예뻐', 'Everybody', 'View', 'JoJo', '히치하이킹', 'Runaway', '재연' 등 뛰어난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가장 좋아하는 앨범과 곡,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로 '누난 너무 예뻐', '산소같은 너', 'Ring Ding Dong', 'Dream Girl', '너와 나의 거리', 'Everybody', 'View', '셜록', '1 of 1' 등을 뽑고 선정 이유와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래 전주 1초만 듣고 곡명을 맞추는 앨범 애정도 테스트, 정규 6집 소개 및 재킷, '데리러 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공개까지 10년간의 활동과 새 앨범 컴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 열띤 환호를 얻었다.
더불어 영상을 통해 종현의 모습도 만날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샤이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10년 동안 그 누구보다 행복했다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팬미팅을 마무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샤이니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SM 실시간 멀티 라이브 방송 채널 '!t Live(잇라이브)'의 대표 프로그램 '뮤기박스(Music Gift Box)'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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