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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믹스나인' 데뷔 무산 딛고 6월7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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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서 신곡 뮤직비비디오 촬영 마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그룹 온앤오프(ONF)가 '믹스나인' 데뷔 무산을 딛고 오는 6월 7일 전격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오는 6월 7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미니 앨범 형태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온앤오프만의 청량한 에너지를 전할 계획이다. 현재 멤버들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온앤오프는 이달 초 극비리에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치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B1A4 남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온앤오프는 지난해 8월 데뷔 앨범 '온앤오프(ON/OFF)'를 발매한 남성 7인조 보이 그룹이다. 최근 대세 스타들만이 촬영한다는 SK텔레콤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총 2회에 걸친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온앤오프 멤버 중 효진과 라운은 지난 1월 종영한 '믹스나인' 데뷔조에 선발된 바 있다. 리더 효진은 프로그램 초반부터 '남자 센터'로 주목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효진은 전체 2위, 라운은 5위를 기록하며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했지만 아쉽게도 데뷔는 무산된 상황이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6월 7일 새 앨범을 가지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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