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범과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김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바이 스타쉽) 측은 역시 "이달 초 tvN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 모임을 통해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두 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드라마 '화유기' 종영 후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범은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꽃보다 남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최근 영화 '조선 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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