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이솜 주연 영화 '소공녀'가 오는 3월22일 개봉한다.
22일 CGV아트하우스는 '소공녀'(감독 전고운, 제작 광화문시네마, 모토MOTTO)의 개봉일을 오는 3월22일로 알리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이솜 분)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작품.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언론,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하루 위스키 한 잔과 담배 한 모금, 남자친구만 있다면 아무 것도 필요 없다는 주인공 미소의 일상과, 그런 그에게 친구가 일침을 가하는 장면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월세가 비싸지자 좋아하는 것들을 포기할 수 없어 집을 과감히 포기한 미소가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밴드의 친구들을 하나 둘 찾아가는 모습들이 담겨있어 그의 특별한 도시 하루살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영화 티켓을 구하기 위해 헌혈 데이트를 하는 미소와 남자친구 한솔(안재홍 분)의 모습은 이솜과 안재홍 배우가 보여줄 사랑스러운 커플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는 비싸지는 세상 속에서 묵묵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을 하고 행복을 찾아나가는 주인공 미소를 통해 현실을 '웃프게' 그려내며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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