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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종현 추모합니다"…가요계, 일정 취소 및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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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기자회견 취소-트와이스 뮤비 공개 연기 등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요계가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故 샤이니 종현의 추모를 위해 일정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SM 후배 그룹 엑소 뿐 아니라 트와이스, 비투비, 세븐틴 등이 일정을 잠시 미루며 추모 열기에 동참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비투비는 오는 23일 콘서트 '2017 비투비 타임 ~우리들의 콘서트~'를 앞두고 예정됐던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연예계의 비보로 행사를 취소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 19일 빈소를 찾아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인사를 전했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도 신곡 '메리 앤 해피'(Merry & Happy) 뮤직비디오 공개일을 종현의 발인 이후로 늦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1일 0시 공개 예정이었던 Merry & Happy 뮤직비디오는 22일 0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많이 기다려주셨던 원스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 드린다"고 알렸다.

'초등래퍼' 프로젝트 조우찬과 박현진, 에이칠로가 함께한 신곡 발표도 연기됐다. 스타쉽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예정이었던 조우찬, 박현진, 에이칠로의 DS 'OGZ'의 발매가 연예계 비보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정확한 발매 일정은 추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일정 조정으로 혼선을 드린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너그러운 양해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오던 프로그램 '고잉 세븐틴'을 한 주 쉬기로 했다.

앞서 엑소도 앨범 발매일 연기를 알렸다. SM은 지난 19일 "EXO 2017 겨울 스페셜 앨범 'Universe' 발매 일정이 부득이하게 26일로 변경되었으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엑소는 오는 21일 신곡을 내고 활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식구이자 가요계 선배인 샤이니 종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앨범 발매 연기를 결정하고 고인을 애도하기로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팬사인회 취소를 비롯해 소속 가수들이 활동을 잠시 미루거나 취소하고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이밖에도 연예계 동료들은 故 종현의 빈소를 찾고 SNS에 글을 게재하고 고인을 기렸다. 가요 엔터테인먼트사들은 잠시 소속 가수의 앨범 홍보를 중단하고 추모 열기에 동참했다.

종현은 2008년 그룹 샤이니 멤버로 데뷔했으며, 솔로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또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소품집 발매와 산문집 '산하엽-흘러간, 놓아준 것들' 등을 발간했으며,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를 진행하며 DJ로도 사랑을 받았다.

한편 샤이니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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