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선두타자 홈런 작렬!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kt 위즈의 테이블세터 정현이 대형 홈런으로 LG의 기선을 제압했다.

정현은 28일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말 타석에 들어서 LG 선발 차우찬과 대결을 펼쳤다. 4구째 공을 통타해 좌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1회말 현재 LG에 1-0으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