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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마지막 홈 경기서 '피날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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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신인선수들 전원 '첫 상견례'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가 홈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한화는 다음달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2017 홈 피날레'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홈 피날레 행사는 이번 시즌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와 새로운 시즌을 향한 희망찬 다짐의 의미를 담아 진행될 계획이다.

경기 전 장외 무대에서는 팬들이 직접 응원과 희망찬 다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다짐의 볼'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 관중석에는 오렌지 응원타올을 사전 지급, 클리닝 타임에 이를 활용한 대규모 응원이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의 기념사진 촬영 및 시즌권자 대상 대규모 그라운드 하이파이브가 진행되며, 피날레 퍼포먼스 및 응원불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미래자원인 2018년 신인선수들이 이날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이날 시구는 2018년 한화이글스 신인선수 11명이 합동으로 나서며, 주전선수 11명이 홈플레이트에서 시포를 진행한다.

또, 주전선수들이 신인선수들에게 모자를 씌워주는 착모 환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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