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3년여 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13일 JTBC는 조이뉴스24에 윤후가 '나의 외사친'(연출 김수아)에 출연을 확정해 현재 미국에서 촬영 중이라고 알렸다.
'나의 외사친'은 출연진이 나이 빼고는 모든 게 다른 세계 각국의 동갑내기와 친구가 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관광지가 아니라 평범한 현지 친구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는 외국인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다. 낯선 동갑내기 친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기획의도를 내세웠다.
윤후는 지난 2015년 MBC '일밤-아빠 어디가' 이후 3년여 만에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난다. 아빠 윤민수와 함께가 아닌, 미국에서 혼자 새 학교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이수근 부자와 배우 오연수도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 이수근 부자는 부탄으로 떠나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현지인 친구 사귀기에 나선다. 오연수는 이탈리아의 레몬 농장으로 떠났다.
'나의 외사친'은 오는 10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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