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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막 내린다…총파업 속 후속프로 '안갯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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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워너원 마지막 게스트…"폐지 아닌 시즌 종영"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이 4개월 만에 종영한다.

4일 MBC 관계자는 "'오빠생각'이 11일 워너원 편을 끝으로 종영한다"라며 "폐지가 아닌 시즌 종영이다"고 전했다.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이날부터 MBC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후속 프로그램 방영 논의 또한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빠생각'은 스타의 의뢰를 받아 영업영상을 제작해주는 프로덕션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우리결혼했어요'가 시즌4를 끝으로 휴식기를 갖기로 하면서 후속으로 정규 편성 됐다. 지난 7월부터 월요일 밤 11시 10분대로 편성 이동했으며, 위너와 트와이스, 젝스키스, 악동뮤지션, 레드벨벳, 태양 등 인기 스타들이 출연했지만 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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