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청량한 여름소년과 시크한 남성미, 워너원이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워너원의 첫 앨범 커버가 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월요일부터 핑크와 스카이, 두가지 콘셉트의 개별 포토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데 이어 워너원 완전체의 모습이 담긴 각 콘셉트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 했다.
공개된 앨범 커버 중 핑크 버전은 컬러풀한 의상과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의 밝고 풋풋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스카이 버전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11명의 멤버들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앨범명 '1X1=1(TO BE ONE)'에 '너(1)와 내(1)가 만나서(X) 하나(=1)가 되는 설렘의 시작'이자 '11명의 소년들이 함께 정상을 향해(TO BE ONE) 간다'는 포부의 의미가 담긴 만큼, 두가지 버전의 앨범 커버에는 함께 있어 더욱 파워풀한 워너원의 에너지와 열정을 담았다.
워너원은 앞서 타이틀 후보곡 '활활(Burn It Up)'과 '에너제틱(Energetic)'의 뮤직비디오 티저, 그리고 데뷔 앨범명과 7곡의 트랙리스트 공개로 데뷔 무대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타이틀곡 선정 결과는 오늘 오후 7시40분에 첫방송 되는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GO'에서 최종 발표된다.
한편, 워너원의 데뷔앨범 '1X1=1(TO BE ONE)'은 오는 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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