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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지명' 곽빈 "주위에 안정감 주는 투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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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2학년 때 투수 전향…포피치 우완 정통파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은 곽빈(배명고)은 꾸준히 오랫동안 활약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산은 26일 2018 신인 1차지명회의에서 배명고 오른손 투수 곽빈을 선택했다. 체중 187㎝ 체중 90㎏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오른손 정통파로 최고 구속 151㎞의 강속구가 강점이다. 고교 6경기 15.1이닝 동안 삼진 23개를 솎아낼 만큼 강력한 구위를 자랑한다.

고교 2학년까지 주로 1루수 겸 4번타자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7월 청룡기대회부터 본격적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늦게 투구를 시작한 만큼 동기 투수들에 비해 싱싱한 어깨가 강점이라는 게 두산 측의 설명이다. 직구 외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늦게 투수로 전향했지만 벌써 4가지 구종을 던질줄 아는 셈.

"(1차 지명을 받아) 얼떨떨하고 감사하다"는 곽빈은 "오랫동안 다치지 않고 활약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또한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팬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도 포부를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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