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역대급 심쿵 로코 '애타는 로맨스'가 30일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극본 김하나, 김영윤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에 가미된 신선한 소재, 로망 실현 200% 심쿵 로맨스,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힐링까지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 불러일으켰다. 최종회에선 심장 폭격기 성훈(차지욱 역)과 송지은(이유미 역)의 꽃길 로맨스가 펼쳐졌다.
첫 회부터 '애타는 로맨스'는 새로웠다. 차진욱과 이유미가 한 순간의 이끌림으로 운명의 시작을 알리며 화끈한 오픈카 원나잇 엔딩을 탄생시켰다.
원나잇 사건 3년 후 본부장과 구내식당 영양사로 재회한 차진욱과 이유미는 톰과제리 케미를 시작으로 역대급 커플 호흡을 자랑했다. 쉴 틈 없는 달달 스킨십은 두 사람의 연애를 한층 러블리하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이 됐다.
드라마 속 네 주인공들은 빛나는 비주얼로 안구정화를 선물했고, 캐릭터 소화력과 감정 열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개성 있는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조연들의 활약 역시 눈부셨다. 더불어 사랑스럽고 센스 있는 연출과 아기자기한 CG, 설렘을 한층 배가시킨 OST는 극의 관전 포인트였다.
한편, '애타는 로맨스'는 드라마피버를 통해 120여개국에 동시 생방송 되며 해외 팬들을 사로잡아 Weekly Top 10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아이치이 2017년 한국 드라마 유료 콘텐츠 다운로드 1위, kktv 한국 드라마 1위를 기록했으며 조만간 일본 DVD 판매와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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