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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 손님 와도 문 못 열어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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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시청률 23.4% 기록, 최고의 1분 등극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이상민이 독특한 집 구조 때문에 손님이 와도 문을 못 열어 발을 동동 굴렀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집들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새로 이사한 집으로 간호섭 교수와 이수근, 민경훈, 슬리피, 홍석천 등 지인들을 초대했다.

이상민은 손님이 벨을 눌러도 화장실을 쓰고 있는 간호섭 교수 때문에 손님에게 문을 열어주지 못해 발을 동동 굴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깜짝 놀란 간호섭 교수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아연실색했다. 뒤이어 손님이 한 명씩 들어올 때 마다 이상민은 화장실로 직행해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은 순간 시청률 23.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 이상민은 보기에도 생소한 홍어를 직접 손질하며 홍어 한마리로 다섯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고 선언해, 또 다른 이상민의 능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가 18.3%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주말 예능 1위, 현존 예능 1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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