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첫방송부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10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에 따르면 '프로듀스101' 시즌2는 15.32%란 높은 점유율로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2위를 차지한 SBS 'K팝스타6'(5.03%)와 비교했을 때 3배가 넘는 점유율 차이를 기록했다.
시즌1을 통해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던 '프로듀스101'의 첫 방송 기록은 시즌1을 앞질렀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화제성을 이끈 것은 장문복과 보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MBC '무한도전'(4.45%),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4.00%), tvN '윤식당'(3.31%) 등이 차례로 랭크됐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15.8%로 1위를 차지했다.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10.62%로 2위에 올랐다. 이어 SBS 드라마 '귓속말'이 8.345%로 3위에 올랐다.‘힘쎈여자 도봉순’은 범인 때문에 멍뭉 커플의 달달 케미가 끊긴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7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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