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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17 '행복더하기 야구단'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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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유소년 대상 무료 야구 수업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가 오는 7일까지 2017 '행복더하기 야구단' 단원을 모집한다.

'행복더하기 야구단'은 SK와 인천광역시가 함께 운영하는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리틀야구단이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이후 6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규반과 이벤트반으로 구성돼 있다.

정규반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30차례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선수 출신의 SK 지역밀착 코치가 지도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유니폼, 야구용폼이 무상으로 지원되며, 점심 식사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스포츠지수 증진을 위한 SQ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SK 홈경기 관람 및 그라운드 이벤트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반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에 재학 중인 인천 지역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야구에 관심이 있고 야구를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SK 와이번스 마케팅팀(032-455-2649)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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