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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콘서트, 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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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장 금세 동나 인기 입증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팬텀싱어' 콘서트 티켓이 오픈 30분 만에 매진됐다.

27일 오후 2시 첫 오픈된 '팬텀싱어' 콘서트 티켓 8천 장은 30분 만에 고속 매진돼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4월28일과 29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될 '팬텀싱어' 공연은 프로그램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받은듯 뜨거운 예매 전쟁을 낳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팬텀싱어' 시즌1을 뜨겁게 달궜던,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 유슬기, 곽동현, 박상돈), 흉스프레소(고은성, 권서경, 백형훈, 이동신) 멤버들이 출동해 한 무대에 오른다.

지난 1월에 종영한 '팬텀싱어'는 5.3%(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높은 시청률, 음원 차트 석권, 평일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귀호강 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성악과 뮤지컬, 가요, 록을 노래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차원 높은 하모니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과 함께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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