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박보영, 박형식의 위력은 대단했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 1회 만에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를 넘어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힘쎈여자 도봉순' 1회는 시청률 3.829%(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 금토극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다. 첫 방송부터 시선몰이에 성공한 '힘쎈여자 도봉순'의 향후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지난 주보다 0.6%포인트 하락한 3.2%(전국기준, 이하 동일)에 그쳤다. MBC '나 혼자 산다' 역시 1.3%포인트 하락하며 5.0%를 기록했다.
다만 동시간대 1위인 SBS '미운우리새끼'는 지난주와 동률인 13.2%로 집계됐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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