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재중이 오는 30일 1년 9개월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해 3월 31일 육군 1사단 신교대로 입소, 육군 5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해왔다. 김재중은 이날 오전 경기도 용인 55사단에서 전역 신고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중은 군 복무와 동시에 팬들과 만난다. 오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미니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제대 이틀 만의 초고속 행보로, 김재중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계획이다.
씨제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재중이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직접 팬미팅 제안을 했다.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전하고, 팬사인회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전역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JYJ의 박유천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김준수는 내년 2월 의무경찰 홍보단으로 군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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