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고아라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고아라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전했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제5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지난 14년 간 SM에 몸 담았다. 새 소속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라는 2003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페이스 메이커', '파파', '조선마술사',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등에 출연했다.
오는 12월 19일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의 여주인공 아로 역으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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