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2회 연장을 논의 중이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이 당초 20부작 편성을 논의 했던 만큼 현재의 18부작에서 2회를 연장해 극의 깊이를 더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구르미 그린 달빛' 강병택 CP는 조이뉴스24에 "현재 2회 연장을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후속 프로그램의 방영 일자 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장 확정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출연 중이다. 최근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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