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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염경엽 감독, 배울 것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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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 3연전 마지막 경기 앞두고 만나서 인사, 카스티요에는 기대감

[정명의기자]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상대팀 넥센 히어로즈의 사령탑 염경엽 감독을 칭찬했다.

김 감독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경기를 앞두고 염 감독에 대해 "항상 배울 게 많다"며 "앞으로 순위를 예측할 땐 감독을 보고 골라야 한다. (넥센은) 꼴찌할 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의 말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넥센이 꼴찌 후보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한 반론이다. 실제로 넥센은 개막 전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올 시즌 내내 5할 이상의 승률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박병호, 밴헤켄, 유한준, 손승락 등 투타 핵심 선수들이 빠져나간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다는 평가다.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 감독은 넥센 감독실에 있던 염 감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김 감독은 "지난 두 경기는 내가 늦게 와서 (염 감독에게) 문자만 받았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찾아갔다"며 "만나서 야구 많이 배우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 감독은 이날 선발 등판하는 새 외국인 투수 카스티요에 대해 "매 경기 어떻게 대처를 해가나 보고 싶다"며 "지난 경기에서도 홈런을 맞고 패턴을 바꾸더라. 홈런을 맞고도 열받지 않고 침착했는데, 오늘은 어떻게 할 지"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고척돔=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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