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아이가 다섯'이 시청률 30%를 재돌파하며 무서운 돌풍을 보이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14회는 전국 시청률 3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23.2%) 보다 7.5%포인트 오른 성적이자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특히 '아이가 다섯'은 2주 만에 시청률 30%를 재탈환하며 향후 시청률 추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차갑게 대하는 이상태(안재욱 분)로 인해 속앓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곧 좋아한다고 마음을 고백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BC '결혼계약'과 '가화만사성'은 각각 22.0%와 15.4%를 기록했다. SBS '그래 그런거야'와 '미세스캅2'는 10.0%와 8.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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